23년 11월 Polygence에서는 EC 중요성에 관련해 자료를 공유했어요.
Common Data Set(CDS)는 미국내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표준화된 데이터 세트인데요, 해당 CDS에는 등록률, 입학률, 재정 지원, 졸업률, 학생 인구 통계 등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있어 입학기준 같은 경우 특정 대학에서 admission에 관해 어떤 카테고리를 중요하게 보는지에 대해 정리해 공개하고 있어요.
데이터를 정리해보자면,
- Top 60 대학들 중 88%은 입학에 있어서 EC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
- 물론 GPA, Essay도 중요하지만 EC도 입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
- 전공에 따라 EC의 중요도가 급상승 할 수도 있다 (ex: Georgia Tech -> EC 표기: Very Important, EC는 필수의 영역이다)
- Test Score(SAT/AP/IB)에 대한 중요성이 생각보다는 높지 않다.
- Test Score의 경우, TOP 60개 대학 중 25개의 대학만 Very Important/Important라고 표기, 나머지 대학은 Considered/Not Considered라고 표기.
코로나 이후 몇몇의 대학교에서는 SAT, ACT의 중요성이 점점 떨어지고 학생 개개인의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항목들에 중요성이 점점 더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SAT, ACT 점수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비리그 대학교나 TOP School에 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필수요건이 된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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